[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방송미디어 분야 연구개발사업에 137억원이 넘는 금액이 투자된다.
![2026년 방송미디어 연구개발사업 개요. [사진=방미통위]](https://image.inews24.com/v1/70c24a9d5b4313.jpg)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 김종철)는 137억6700만원을 투자하는 방송미디어 연구개발사업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과 5일부터 신규 지원 과제에 대한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방송미디어 연구개발사업은 디지털미디어 이노베이션 기술개발(727억6700만원)과 프로그래머블 미디어 혁신기술개발(123억원) 등 2개 사업으로 나뉜다. 디지털미디어 이노베이션 기술개발에서 9개 과제를, 프로그래머블 미디어 핵심기술개발에서 3개 과제를 각각 지원한다.
우선 AI 기반 미디어 전 주기 혁신 기술개발에 올해 총 95억6700만원을 투자한다. 이 중 신규 과제는 총 4개로 37억원 규모다. AI를 활용해 대화형 방식으로 방송콘텐츠를 기획·제작·편집하고 전 과정을 통합 제어하는 기술개발과 여러 제작자가 콘텐츠를 실시간 공동 편집하는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지난해에 이은 계속 과제로 AI 기반 특수효과 생성 기술개발과 영상 속 인물과 사물을 디지털 요소로 전환해 재구성하는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58억6700만원을 지원한다. 이용자 시청 이력과 콘텐츠 특성을 분석해 개인별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인 맞춤형 미디어 플랫폼 기술개발에는 42억원을 투자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투자지원 계획 등을 5일 각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이날부터 2월12일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을 통해 신규과제 공모를 진행한다. 구체적 안내를 위한 사업설명회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도성 방송미디어진흥국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방송 제작 효율성 제고와 개인 맞춤형 미디어 서비스 확산 등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기술개발 과제를 통해 방송미디어 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와 제작 혁신이 가속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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