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 공모에서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와 경주국제마라톤대회가 최종 선정돼 국비 3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지자체가 개최하는 국제경기대회 가운데 개최 역량과 경쟁력, 파급효과가 우수한 대회를 선별해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23개 대회가 선정됐다.

경주시는 지난해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 이어 올해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까지 추가 선정되며 2년 연속 국비 지원 성과를 거뒀다.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2003년 경주에서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대회로, 올해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해외 유소년 선수단 초청을 확대할 계획이다.

3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경주국제마라톤대회는 국제육상연맹 공인을 받은 엘리트 라벨 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비 1억2000만 원이 지원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비 지원을 통해 두 국제대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국제 스포츠 도시 경주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