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조선중앙TV 보도화면 캡처.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0912f3014e211e.jpg)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3박4일 일정의 중국 국빈 방문길에 오르기 전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을 감행하자, 더불어민주당이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추구하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역행하는 북한의 태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력 규탄했다.
문대림 민주당 대변인은 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도발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자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행동"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변인은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도발이 감행된 점에 대해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외교적 해법을 방해하려는 계산된 시도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저한 감시와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필요한 모든 안보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단기적인 도발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완수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7시 50분쯤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여러 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7일 이후 약 2개월 만으로, 이 대통령의 방중과 미국의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 작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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