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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FC, ‘최윤겸 사단’ 완성…‘현장 경험+과학 시스템’ K리그 첫 시즌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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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비·전술·선수관리까지 분담…전문 코칭스태프 구축
스포츠사이언스팀 별도 구축…중·장기 경쟁력 시스템 마련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FC가 창단 첫 시즌을 앞두고 코칭스태프와 지원스태프 인선을 마무리하며 K리그 무대 데뷔를 위한 준비를 사실상 완료했다.

용인FC는 “K리그 안착을 넘어 신생구단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청사진을 실현할 수 있는 전문 조직 구성을 완료했다”며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지도·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용인FC]

이번 스태프 구성의 중심에는 최윤겸 감독이 있다.

최 감독을 중심으로 김상록, 오범석, 류형열, 이승준 코치가 합류해 공격과 수비, 전술 운영, 선수 관리 등 현대 축구에서 요구되는 핵심 영역을 체계적으로 분담하는 전문 지도 체제를 완성했다.

각 코치는 K리그와 다양한 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분야별 전문성을 살려 팀 전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선수단과의 소통을 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용인FC는 이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용인FC는 단기 성과에 치중하지 않고 중·장기 경쟁력을 고려해 스포츠사이언스팀을 별도로 구축한 점을 이번 인선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았다.

스포츠사이언스팀은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 극대화는 물론 부상 예방, 체력 관리, 회복 사이클 최적화를 통해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퍼포먼스 모델 구축에 초점을 맞춘 핵심 조직이다.

브라질 유학파 출신의 김찬빈 수석 피지컬코치와 최희영 피지컬코치를 중심으로 김범수 AT(의무) 팀장, 한두원 AT, 한성수 물리치료사가 합류했다. 이들은 훈련과 경기, 회복 전 과정을 과학적으로 관리하며 선수 퍼포먼스를 체계적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사진=용인FC]

지원 스태프 역시 K리그 현장을 잘 아는 베테랑들로 구성됐다.

다수의 구단 경험을 보유한 노상래 팀매니저와 문성준 킷매니저, 김주영 전력분석관이 합류해 선수단 운영과 장비 관리, 경기 분석 등 현장 전반의 완성도를 책임진다.

용인FC는 이번 스태프 구성을 통해 전력 분석과 데이터 해석, 체력·부상 관리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프로페셔널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는 신생구단으로서 안정적인 출발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용인FC는 오는 7일부터 중국 하이난에서 해외 전지훈련에 돌입, 본격적인 K리그 첫 시즌에 나설 예정이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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