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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범 의원 "선수 쌓는 국회의원이 아닌 할 말 하는 정치인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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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산청군 당원협의회 신년인사회서 새해 인사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신성범 국민의힘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이 3일 새해 일성으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선수 쌓는 국회의원이 되지 않고 소신 있고 할 말 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이날 오전 경남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산청군 당원협의회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에 대한 실망이 있다. 민심과 멀어지면 어려움에 처하는 것이 정치의 상식이다. 우리 지역도 기득권에 안주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지난 3일 오전 경남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국민의힘 산청군 당원협의회 신년인사회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임승제 기자]

신년인사회는 신성범 국회의원과 이승화 산청군수, 신종철 경남도의원, 김수한 산청군의장, 조균환 부의장, 정명순·김재철·신동복·이영복·이상원·김남순 군의원 및 주요 당직자와 책임당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신성범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에서 기득권 정당이 아닌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정당이 돼야 한다. 올해 만사가 잘 풀리고 대한민국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성범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3일 오전 경남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산청군 당원협의회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임승제 기자]

신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이재명 정부가 정말 잘되기를 바란다"면서도 "그런데 하는 것 보면 또 돈을 푸는 것으로 보여서 걱정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가 돈을 푸는 것으로 해결해선 안 된다"며 "먹고사는 문제가 많이 어렵다. 물가가 오르고 환율이 올라가면 국민들이 힘들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승화 경남 산청군수가 지난 3일 오전 경남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산청군 당원협의회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임승제 기자]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난해 산청은 그 어느 곳보다 다사다난했다"며 "올해 산청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상공인들이 도약하는 통합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은 "국민의힘이 미래를 고민하는 정당이 돼야 하고, 그 중심에는 묵묵히 당을 지켜온 당원들이 있었다"며 "산청 도약을 위한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민심을 가슴에 새기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산청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종철 경남도의원은 "산청 당원들의 힘과 열정이 있었기에 산청이 일어날 수 있었다"며 "당원들의 결집된 힘으로 올해 예정된 선거에서도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산청=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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