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가전·로봇·전장을 연결해 생활 공간의 변화를 보여주다.”
LG전자는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6에서 공감지능(AI)을 주제로 한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은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 센트럴홀에 마련됐다.
![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6일 개막하는 CES 2026에 참가한다. 전시관 입구에는 초슬림·초밀착 무선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 AI W6’ 38대를 천장에 매달아 공중에 떠 있는 듯 연출한 초대형 오브제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홈 로봇 'LG 클로이드'와 모델들이 초대형 오브제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G전자]](https://image.inews24.com/v1/a97f9baf174736.jpg)
LG전자는 ‘당신에게 맞춘 혁신(Innovation in tune with you)’을 주제로 2044㎡ 규모 전시관을 조성했다. 집과 차량, 갤러리 등 다양한 공간에서 제품과 솔루션이 연결돼 작동하는 모습을 한 동선에 담았다.
전시관 입구에는 무선 월페이퍼 OLED TV 38대로 구성한 초대형 OLED 오브제가 설치됐다. 여러 화면이 특정 위치에서 하나의 영상으로 이어지도록 연출해 전시 주제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전시장 내부에서는 홈 로봇 ‘LG 클로이드’를 중심으로 한 ‘제로 레이버 홈’ 시연이 진행된다.
클로이드는 냉장고에서 식재료를 꺼내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세탁물을 세탁기에 넣거나 수건을 정리하는 등 반복적인 집안일을 수행한다. 로봇과 AI 가전이 연동돼 가사 부담을 줄이는 과정을 실제 동작으로 보여준다.
TV 전시 공간에는 초대형 OLED TV 신제품을 포함한 2026년형 TV 라인업이 배치됐다. 무선 월페이퍼 OLED TV와 프리미엄 LCD TV를 통해 디자인과 화질, 설치 방식의 차이를 비교할 수 있다.
전장 부문 전시는 차량 내부 공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6일 개막하는 CES 2026에 참가한다. 전시관 입구에는 초슬림·초밀착 무선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 AI W6’ 38대를 천장에 매달아 공중에 떠 있는 듯 연출한 초대형 오브제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홈 로봇 'LG 클로이드'와 모델들이 초대형 오브제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G전자]](https://image.inews24.com/v1/cba5e434a05e14.jpg)
차량용 디스플레이와 인캐빈 센싱 기술을 적용한 체험존에서 전면 유리에 정보를 표시하는 디스플레이, 운전자 시선을 분석해 안전 기능과 연동하는 센싱 기술, 뒷좌석 엔터테인먼트용 디스플레이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이 밖에 게이밍 OLED TV와 모니터 체험 공간, 무선 오디오 제품,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라인업도 전시관 주요 동선에 배치됐다. 접근성을 고려한 ESG 전시 공간에서는 사용자 배려 설계와 보조 키트도 함께 소개된다.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부사장)은 “이번 전시는 개별 제품을 나열하기보다, 가정과 차량 등 생활 공간 전반에서 AI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기술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적용되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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