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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기업은행장 퇴임…김형일 직무대행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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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실적 속 마무리…총 인건비제 갈등 남겨
노조, 행장 선임 지연 시 대행 체제서 총파업

[아이뉴스24 임우섭 기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후임 행장 선임 없이 임기를 마쳤다. 기업은행은 김형일 전무 은행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2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김 행장은 공식 이임식 없이 퇴임했다. 퇴임사는 사내 방송으로 전했다.

김 행장은 2023년 1월 취임해 실적 면에서는 성과를 남겼다. 기업은행의 순이익은 2023년 2조 6752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작년 3분기 누적 순이익이 2조 2597억원에 달해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 유력하다.

중소기업 대출 공급액은 3년간 누적 205조원을 넘겼다. 총자산은 2022년 말 468조원에서 작년 9월 말 540조원으로 늘었다.

총 인건비제를 둘러싼 노사 현안은 임기 말까지 해소하지 못했다. 기업은행 노조는 행장 선임이 이달 중순까지 명확해지지 않으면 김 대행 체제에서 파업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노조는 총 인건비제로 초과 근무 수당을 지급하지 않고 보상 휴가로 전환해 사실상 임금 체납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노조에 따르면 재작년 직원 1인당 사용하지 못한 보상 휴가가 평균 35일이다. 수당으로 환산하면 약 780억원이다.

노조는 총 인건비제가 금융당국 소관 사안인 만큼, 차기 행장 선임과 금융위원회 판단 없이는 해법 마련이 어렵다고 보고 있다.

/임우섭 기자(coldpl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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