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청주 단재고등학교(교장 정관숙)가 도내에선 처음으로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 월드스쿨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후보학교 승인 이후 10개월 만의 성과다.
지난해 3월 1일 개교한 단재고는 ‘빛나는 배움으로 함께 손잡고 미래로 나아가는 단재인’을 비전으로, 학생 성장을 중심에 둔 수업과 평가 체제를 교육과정 전반에 정비해 왔다.

그동안 IB 후보학교로서 △교사 협업을 기반으로 탐구 중심 수업 설계 △서‧논술형 중심 평가 운영 △전 교원 IB 교원 연수 △학교 공동체의 IB 철학 공유 등 학교 운영 체제 정착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 토의‧토론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확대하고, 학생이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구성해 표현하는 학습 경험이 교실 안에서 자연스럽게 축적되도록 수업 흐름과 평가 방식을 지속적으로 정교화했다.
정관숙 단재고 교장은 “이번 인증은 개교 초기부터 교육공동체가 함께 세운 비전과 목표를 수업과 평가로 구현해 온 결과”라면서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성찰하는 배움이 학교 문화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