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우섭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2일 "2026년은 금융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도약의 첫 페이지를 여는 해"라며 올해 경영 목표로 '생산적 금융·인공지능 전환(AX) 선도·시너지 창출'을 제시했다.
임 회장은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과 초고령사회 진입, 제도·정책 변화가 금융산업 전반에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며 "금융의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동시에 고객·주주·시장과의 약속을 성실히 완수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사진=우리금융그룹]](https://image.inews24.com/v1/e843ff0d1c0308.jpg)
임 회장은 생산적 금융을 본격 추진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포용 금융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업 성장 단계 전반을 투자와 융자로 지원해 생산적 금융을 핵심 강점으로 추진한다. 금융 범죄와 불완전·불건전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금융소비자 보호도 이어간다.
전사 AX 추진을 통해 AI 역량도 고도화한다. 심사·상담·내부통제 등 핵심 영역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전략에도 고심하고 있다. 디지털 자산 제도 변화에는 선제적으로 대응해 디지털 신사업과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은행·보험·증권을 중심으로 종합 금융그룹 시너지를 강화해 그룹 차원의 협업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임 회장은 "신뢰와 정직, 고객 최우선이 우리금융의 진짜 경쟁력이 돼야 한다"며 "속도와 방향은 물론 깊이에서도 남다른 금융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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