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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존림 삼성바이오 대표 "글로벌 1위 CDMO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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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E·3S' 초격차 전략 통한 성과 창출 강조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4E·3S' 전략을 중심으로 CDMO(위탁개발생산) 경쟁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존림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창립 1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지치지 않는 열정과 추진력, 그리고 강인함을 상징하는 말처럼 우리 모두가 원팀(One Team)으로 '글로벌 No.1 CDMO'라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해 성과로는 △인적분할 완수 △송도 제3바이오캠퍼스 부지 확보 △미국 록빌(Rockville) 공장 인수 등을 꼽았다. 그는 "중장기 성장을 뒷받침할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를 발판 삼아 초격차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대외 환경에 대해서는 글로벌 경제·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와 산업 내 경쟁 심화를 언급하며 "모든 측면에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경쟁력이 요구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CDMO 경쟁 우위를 지키기 위한 4대 핵심가치인 4E(고객만족·운영효율·품질·임직원 역량)와 3S(단순화·표준화·확장성) 전략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특히 품질에 대해 "생명을 다루는 바이오 업(業)의 절대 기준이자,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협 없이 지켜내야만 하는 우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또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운영 효율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문했다.

지난해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항체·약물접합체(ADC)와 오가노이드 사업은 올해 더욱 고도화해 미래 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축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도 내세웠다. 또한 올해에는 미국 록빌 공장을 새로운 기점으로 삼아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존림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인류의 생명과 미래를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며 "모두에게 도전과 성취가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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