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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스위스 스키휴양지서 폭발⋯100여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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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새해 첫날 스위스 스키 휴양지의 술집에서 폭발이 일어나 수십 명이 숨지고 약 100명이 다쳤다.

크랑 몽타나 폭발 사고 현장 [사진=AFP 연합뉴스]
크랑 몽타나 폭발 사고 현장 [사진=AFP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AP·AF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30분께 스위스 남서부 발레주 크랑 몽타나의 한 술집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해 수십 명이 사망했다.

사고 당시 술집 내부에는 새해맞이를 위해 100명 넘는 인파가 몰려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스위스 경찰은 사망자 신원 확인과 유가족 연락을 하고 있다면서 아직 정확한 사상자 수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이탈리아 외무부는 스위스 경찰로부터 약 40명이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AFP 통신도 한 지역 일간지를 인용해 약 40명이 숨지고 100명이 다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과 지역 당국은 많은 부상자가 화상으로 치료받고 있으며, 부상자 가운데 절반 이상은 중상이라고 말했다. 사상자 일부는 외국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발레주는 이탈리아 북부와 국경을 맞댄 지역이다. 수사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나 테러 공격에 따른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사고 지역은 현재 전면 통제됐으며, 크랑 몽타나 상공에는 비행금지구역이 설정됐다.

크랑 몽타나는 스위스 알프스에서 가장 잘 알려진 봉우리인 마터호른에서 북쪽으로 약 40㎞ 떨어진 알프스 중심부의 산악마을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키 리조트 지역으로, 알파인 스키 월드컵 순회 일정에서 주요 개최지로 꼽힌다. 내년 2월에는 알파인 스키 세계선수권대회가 크랑 몽타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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