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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강덕 포항시장 "2026년, 위기 속 기회 찾는 '포항 모델'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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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오년 신년사...철강 재도약·신산업 성장 강조, "시민 행복 위한 마지막 임기 최선"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사를 통해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는 창의와 실용, 담대한 도전으로 증명해 온 ‘포항 모델’을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표준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미국발 철강 관세 부과 등 보호무역 강화로 지역 철강산업과 민생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시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정부의 철강도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과 국회의 K-스틸법 통과 등 재도약의 여건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 [사진=포항시청]

또 철강산업 중심의 경제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이차전지·수소에너지·바이오·AI 등 신산업 성장 기반을 꾸준히 조성해 왔다"며 "포항의 변화와 도약은 한 도시의 성과를 넘어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을 넘어설 도시 모델로서 국가 전략의 핵심 자산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복합 위기 속에서 지역이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 국가의 미래 방향을 제시해야 할 때"라며 "포항은 위기 속 기회를 창출해 온 선도 도시로서 그 길을 가장 먼저 개척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과 경북의 혁신이 대한민국 전반의 경쟁력과 균형발전을 이끄는 시스템과 표준으로 확장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6년은 시장으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마지막 해이지만, 남은 임기 동안 2천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반 조성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강덕 시장은 "위민충정(爲民忠情), 오로지 시민을 위한 시정으로 2026년을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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