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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표창' 수상…자원 선순환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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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턴 사업' 확대 협력…교육 콘텐츠도 개발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컴투스는 환경 보호와 자원 선순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이번 표창은 컴투스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자원 순환 실천과 환경 인식 개선 활동에 참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여됐다.

앞서 컴투스는 지난 8월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재활용 업체와 '그린리턴 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해왔다. 그린리턴 사업은 고품질 재활용품을 분리·세척해 배출하면 회수 보상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컴투스는 사업을 통해 적립한 회수 보상 포인트에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사회봉사단의 운영 기금을 더한 공동 기부금을 조성하고 최근 자립준비청년후원회에 기부했다.

컴투스는 아울러 게임사 역량을 활용한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해 환경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지난 10월에는 환경 교육용 게임 콘텐츠 2종을 개발해 어린이들이 분리배출, 재활용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게 도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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