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LG생활건강은 자사 더마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최근 미국 뉴욕에서 개최한 '팝업 트럭'의 인기에 힘입어 콘텐츠 노출 수 3000만회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의 미국 뉴욕 팝업 트럭 행사. [사진=LG생활건강]](https://image.inews24.com/v1/077c6be602642f.jpg)
닥터그루트는 지난 11~12일 뉴욕 맨해튼에서 K-뷰티와 K-푸드트럭을 결합한 컨셉트의 팝업 트럭 행사를 열고 두피 진단 서비스 등 현지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닥터그루트는 북미 시장에서 올 상반기 전년 대비 약 800%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특히 5000만명 이상 SNS 팔로워를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 브렛맨 락이 이틀 모두 팝업 트럭 현장을 찾아 팬들과 소통하고 제품을 나눠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들도 팝업 트럭을 방문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행사에서는 전문적인 분석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두피 진단 서비스가 인기를 끌었다. 방문객들은 처음 받아보는 두피 분석 ·제품 추천 서비스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닥터그루트 관계자는 "차별적인 헤어케어 기술력에 K-트렌드를 접목한 팝업 트럭의 특별한 경험이 현지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브랜드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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