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31일 신년사에서 "내년에도 경기침체와 규제 강화에 따른 영업 환경 위축으로 풀어야 할 과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저축은행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사진=저축은행중앙회]](https://image.inews24.com/v1/8cc5dbef656783.jpg)
오 회장은 "차세대 통합금융정보시스템(IFIS) 구축을 추진해 정보보호 솔루션 고도화를 통한 IT 보안을 강화하겠다"며 "비대면 프로세스 기능 개선 등 디지털 금융 경쟁력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해킹·비대면 금융사기 예방 강화 솔루션을 마련해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고 금융 취약 계층에 대한 금융 교육, 사회공헌 활동도 강화하겠다"고도 강조했다.
오 회장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채권(NPL) 자회사 정리 등 건전성 관리, 배드뱅크, 새출발기금 대상 확대 등 정책 과제 대응과 책무구조도의 안정적 도입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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