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울산 중구 반구동에 공급한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가 전 가구 1순위 해당 지역에서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 광역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https://image.inews24.com/v1/59c61bc4c97b2e.jpg)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555가구 모집에 총 1908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경쟁률 3.43대 1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1순위 해당 지역에서만 1804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8층 6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 총 704가구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1월 8일, 정당계약은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단지 근처에는 태화강과 동천강이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두 강을 함께 조망할 수 있고, 교육·생활 인프라도 인접해 있다. 단지 앞에 삼신초·월평·울산공업고 등 중·고등학교와 현대백화점 울산점·롯데백화점 울산점·이마트 울산점 등 쇼핑시설과도 가깝다.
교통 환경으로는 인근 강북로를 이용해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동해선 태화강역(KTX)을 이용할 수 있다. 태화강을 잇는 제2명촌교와 울산 트램 1호선(2029년 개통 예정)도 향후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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