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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술집서 "돈 없다" 계산 거부한 韓男, 출입문에 몸통 박치기해 경찰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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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일본 삿포로의 한 술집에서 음료와 음식을 취식한 뒤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난동을 부리며 가게 유리를 파손한 50대 한국인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일본 삿포로의 한 술집에서 음료와 음식을 취식한 뒤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난동을 부리며 가게 유리를 파손한 50대 한국인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사베이]
일본 삿포로의 한 술집에서 음료와 음식을 취식한 뒤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난동을 부리며 가게 유리를 파손한 50대 한국인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사베이]

31일 일본 홋카이도 지역 매체 STV 등에 따르면 삿포로 중앙경찰서는 지난 28일 기물손괴 혐의로 한국 국적의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11시30분께 삿포로시 주오구의 한 바에서 음식과 음료를 먹은 뒤 계산을 요구받자 이를 거부하며 점원과 실랑이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요금 3500엔(약 3만2000원)을 요구받자 "노 머니(No money)"라고 말하며 지불을 거부했다.

이후 그가 가게를 나가려 하자 점원이 이를 제지했다. A씨는 이를 뿌리친 뒤 출입문에 몸을 들이받아 문에 설치된 유리 부분을 파손했다.

일본 삿포로의 한 술집에서 음료와 음식을 취식한 뒤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난동을 부리며 가게 유리를 파손한 50대 한국인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사베이]
사진은 AI로 생성한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한편 A씨는 사건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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