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9년째 이어지고 있는 임원 참여 사회공헌 기금의 누적액이 3억5000만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11월 진행된 119 메모리얼데이 행사 현장 모습. [사진=LGU+]](https://image.inews24.com/v1/0568c8dc8abff7.jpg)
상무 이상 전 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나눔 활동은 매월 일정 금액을 급여에서 공제해 기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7년부터 이어져 현재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600명에 달한다. 올해는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를 비롯해 68명 임원이 참여해 약 4000만원을 모금했다.
지금까지 임원들이 모금한 기부금은 주거 취약계층 주거와 시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희망하우스 건립에 쓰였다. 지난해 기준 17채를 완공했다.
올해 모금된 금액은 119 메모리얼데이 행사에 활용됐다. 소방관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추모 러닝 페스티벌로 약 2300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 활동의 확산으로 밝은 에너지를 전파하는 기업 문화가 자리 잡았다"며 "적극적인 나눔 문화 확산과 함께 고객 초집중 전략과 차별적 경쟁력을 통해 '밝은 세상 만들기'에 전 임직원이 함께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