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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2025 의정 성과 발표..."2026년 도민 체감 의회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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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대응·경주 APEC 지원·청렴도 최고 등급...민생·지방분권에 역량 집중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2025년 의정활동 성과와 2026년 의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도의회는 '우리 모두의 경북, 모두를 위한 의회'를 기치로 민생경제 안정과 혁신성장, 안전·복지·교육에 중점을 둔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의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도의회]

도의회는 초대형 산불 피해 현장 대응과 조속한 일상 회복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정책 지원을 이어갔다. 그 결과 국비 1951억 원을 포함한 총 2886억 원 확보에 기여했다.

의정활동에서는 조례안 216건을 포함해 332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이 가운데 84%를 의원발의로 추진했다.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민생·교육 현안을 점검하며 집행부 견제 기능도 강화했다.

소통 측면에서는 의원연구활동 확대와 함께 SNS·의회소식지·점자 소식지 발간 등으로 도민 접근성을 높였다. 청렴 분야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의회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

도의회는 2026년 새 정부 국정 기조에 맞춰 도민 체감형 정책 실현과 지방분권 강화에 집중하고, 농업대전환·해양수산 경쟁력·독도 영유권·대구경북신공항 등 현안 해결에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성만 의장은 "도민의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의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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