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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야 타종식으로 병오년 새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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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300여 명 참여...APEC 성과 딛고 세계로 도약 다짐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30분 경북도청 원당지에서 제야 타종식을 열고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며 병오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린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도 단위 기관·단체장과 도민 300여 명이 참석한다.

2025년 새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제야 타종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도청]

참석자들은 금빛 당목으로 타종하며, 신기술 융합 콘텐츠로 재현된 에밀레종의 울림과 함께 새해 희망을 기원한다. 이번 타종식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발판 삼아, 경북이 세계로 도약하는 문화·관광 중심지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행사 현장에서는 농협은행 경북본부와 iM뱅크 도청신도시지점이 도민들에게 따뜻한 간식을 나누며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더한다. 아울러 국보 성덕대왕신종을 모티브로 한 조형물 '형연'이 타종 행사의 상징물로 활용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후위기 속에서도 도민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했고, APEC을 통해 경북의 역량을 세계에 보여줬다"며 "새해에는 민생과 경제를 최우선에 두고 미래 성장동력을 키워 세계로 향하는 경북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2025년 새해 제야 타종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청]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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