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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의원,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아동·청소년 정책 개선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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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디지털 성범죄 대응 등 실효성 지적…성평등가족부 제도개선 이끌어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소속 이달희 국민의힘 국회의원(비례대표)이 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2025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1999년 출범한 이후 각 분야 전문가 평가위원, 시민단체, 청년·대학생 모니터위원 등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링해 매년 우수 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달희 국민의힘 의원 [사진=이달희 의원실]

이달희 의원은 올해 성평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아동·청소년 정책 전반을 꼼꼼히 살피며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개선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성평등가족부 국정감사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수검률이 무료지원에도 불구하고 10%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절차가 복잡해 아이들이 제도 접근조차 못하고 있다”며 신청 방식 단순화·창구 일원화 등을 촉구했고, 성평등가족부는 국감 이후 원스톱(One-Stop) 신청 방식 도입 등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SNS에서 지속적으로 유통되는 딥페이크 성착취물 실태를 지적하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삭제·모니터링 체계가 실제로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검증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여성가족부에서 확대 개편된 성평등가족부가 여성·가족·아동·청소년 등 ‘대상 중심’ 기능 위주로 운영되며 부처의 정책 역량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선택과 집중 기반의 책임 행정을 주문했다.

이 같은 성과로 이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중 국민의힘 성평등가족위원회 ‘일일 우수의원’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달희 의원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활동을 평가해 주신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에 감사드린다”며 “국리민복상은 국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 민생에 실질적 변화를 만들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가족이 행복한 나라,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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