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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열 가리자'⋯서울 강남서 여고생 2명 다툼, 흉기까지 휘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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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서울 강남구에서 여고생 2명이 싸움을 벌이던 중 흉기를 사용하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TV조선 보도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10대 여학생 A양과 B양을 각각 특수상해와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서울 강남구에서 여고생 2명이 싸움을 벌이던 중 흉기를 사용하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서울 강남구에서 여고생 2명이 싸움을 벌이던 중 흉기를 사용하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이들은 지난 28일 오후 7시 48분쯤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일대서 다툼을 벌이거나 흉기를 사용해 상대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A양 등을 즉시 체포했다. 이중 A양은 싸우던 도중 숨겨둔 흉기를 꺼내 B양의 뒷목 부분을 찌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게 된 사이로, 이전에도 다툼을 벌인 적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한 번 더 서열을 가리자'는 취지로 다시 만나 싸움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강남구에서 여고생 2명이 싸움을 벌이던 중 흉기를 사용하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서울 강남경찰서는 10대 여학생 A양과 B양을 각각 특수상해와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픽셀스]

범행 직후 A양은 사용한 흉기를 인근에 버리고 도주했으나 이내 경찰에게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A양과 B양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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