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일부 도로가 드라마 촬영으로 통제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변광섭)는 운천동 운리단길 일부 구간이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드라마 촬영으로 통제된다고 30일 밝혔다.
새해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로케이션 지원 일환이다.

통제 구간은 청주시 흥덕로 145번길 4에 위치한 건물과 운천동 1710 일부 도로다.
청주영상위는 “통제 구간에선 화재 장면 촬영 등이 예정돼 있다”며 “불씨와 연기 등 현장 특수효과도 예정돼 있는 만큼 제작사는 통제구간 인근에 촬영안내 현수막을 걸어 사전 협조를 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통제 기간 모범운전자와 안내요원을 현장 배치해 차량·보행자 등에 우회 안내를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과 혼란 최소화를 위한 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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