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전상엽 경남경찰청 치안지도관(총경)이 제79대 경남 창녕경찰서장으로 29일 취임했다.
전 서장은 별도의 취임식 대신 간부와의 간소한 간담회로 취임식을 대체하고 청사 점검 및 부서별 주요 현안을 살피는 것으로 취임 첫날 일정을 소화했다.
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는 민생 치안 확보"를 강조하고 엄정·공정한 법집행을 주요 치안 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시민의 안전은 경찰의 존재 이유이자 최우선 가치"라면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 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당당하고 공정한 법집행과 동료간 존중·배려로 따뜻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전 서장은 지난해 1월 총경으로 승진해 경남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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