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겨울 시즌 한정 메뉴로 '고스트페퍼 버거'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노브랜드 버거의 신제품 고스트페퍼 버거 2종. [사진=신세계푸드 제공]](https://image.inews24.com/v1/c0ffce0fe211e9.jpg)
이번 신메뉴는 강한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스트페퍼(부트 졸로키아)를 활용해, 스코빌지수 5203SHU 수준의 매운맛을 구현했다. 살사 더블 버거와 살사 치킨 버거 등 2종으로 구성됐다.
고스트페퍼 살사 더블 버거는 패티 2장에 해쉬브라운, 치즈, 피클, 양상추, 양파 등 다양한 토핑을 더해 식감을 살렸다. 여기에 노브랜드 버거만의 고스트페퍼 살사 소스 블렌딩으로 감칠맛과 산미를 더해 매운맛의 풍미를 높였다.
고스크페퍼 살사 치킨 버거는 통가슴살 치킨 패티에 신선한 야채, 살사 소스를 조합해 치킨 특유의 감칫맛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내달 12일까지 신메뉴 구매 후 SNS 후기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5명을 추첨해 '고스트페퍼 완주 기념 금메달 1돈'을 증정한다. 10일까지는 노브랜드 버거 앱에서 신메뉴 단품 구매 시 감자튀김과 음료가 포함된 무료 세트업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매운맛 트렌드에 맞춰 국내 버거 가운데 가장 매운 고스트페퍼 버거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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