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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달러 예금 19.6억달러↑…"기업들 경상대금 수취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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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외화 예금 17.1억달러↑…엔화 예금 전월대비 5억달러↓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11월 국내 거주자 외화 예금이 달러화 예금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달러화 예금은 전월 대비 19억 6000만달러 증가해 875억 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26일 '거주자 외화 예금 동향'을 통해 "달러화 예금은 기업들의 경상 대금 수취, 외화채권 발행 대금 입금, 외화 차입 상환용 환전자금 예치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거주자 외화 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 기업의 국내 외화 예금을 말한다.

11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 예금 잔액은 총 1035억 5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7억 1000만달러 늘었다.

유로화 예금은 기업들의 경상대금 수취로 전월 대비 3억 9000만달러 증가했다. 엔화 예금은 증권사의 투자자 예탁금 감소로 전월 대비 5억달러 감소했다.

주체별로는 기업 예금이 16억 7000만달러 증가해 884억 3000만달러를 나타냈다. 개인 예금은 151억 1000만달러로 전월보다 4000만달러 줄었다.

은행별로는 국내 은행이 21억달러 증가했으나, 외은 지점은 3억 8000만달러 줄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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