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롯데마트는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신년 맞이 '통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델이 롯데마트에서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진행하는 '통큰데이' 주요 할인 품목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마트]](https://image.inews24.com/v1/b23eb0b10a6b18.jpg)
통큰데이는 시즌 대표 신선·가공 먹거리, 생활 필수품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최저가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마트의 시그니처 할인 행사다.
롯데마트는 2026년부터 통큰데이를 월 1회 정기 할인 행사로 운영한다. 황금연휴 등 특정 시기에 진행되던 대규모 행사를 정례화, 고객이 할인 시점을 예측하고 월 단위로 장보기를 계획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한 것이다,
매월 롯데마트·슈퍼 전 점포와 롯데마트 맥스, 롯데마트 제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롯데마트는 2026년 첫 통큰데이 대표 상품으로, 새해 가족 먹거리 4종을 반값에 선보인다. 신년 수요가 높은 찜갈비(100g/냉장/미국산)를 행사 카드 결제 시 할인하고, 2일부터 4일까지는 신년 맞이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국내산)도 5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또 끝돼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수입 돼지고기)은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반값 혜택을 제공하며, 새해 초특가 활(活) 대게(100g/냉장/러시아산) 역시 50% 할인한다.
과일은 제철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전 품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감귤 박스 전 품목(상품별 규격 상이/국산)은 행사 카드 결제 시 30% 저렴하게 선보이며, 딸기 전 품목(상품별 규격 상이/국산)은 엘포인트 회원에게 기본 2000원 할인을 적용한다. 토마토/방울토마토 전 품목(상품별 규격 상이/국산)은 2팩 이상 구매 시 팩 당 1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공 먹거리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겨울철 인기 품목 상온 국물요리 전 품목은 1+1, 코코아 전품목은 2+1 혜택을 제공한다. 호빵 전 품목은 행사 카드로 2개 이상 구매 시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새해 건강 관리 수요를 반영해 냉장 닭가슴살 전 품목은 5개 구매 시 1만원에 판매하며, 유산균 전 품목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한다.
신년 테마에 맞는 고객 이벤트도 마련했다. 새해 첫 통큰데이를 기념해 행사 기간 하루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월별 할인 쿠폰이 담긴 통큰 캘린더를 증정한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GO 앱에서는 '통큰 포인트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엘포인트 최대 50000점을 지급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통큰데이는 고객의 일상 속 장보기 부담을 낮추는 롯데마트·슈퍼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며 "새해 첫 통큰데이를 시작으로 매달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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