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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내년 작은학교 활성화 지원대상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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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소규모 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교 간·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하여 2026학년도에는 작은학교 활성화 지원 대상교를 확대해 운영한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형 작은학교 모델학교 초 3교에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매년 2000만원에서 3000만원을 지원해 작은학교만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을 운영했다. 또 학교별 맞춤형 교육과정 컨설팅을 통해 운영을 지원하고 공동(일방)통학구역을 확대했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대전시교육청]

그 결과 모델학교 시행 전·후 학생수는 증가 및 유지가 지속되고 있다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공동(일방)통학구역은 작은학교 통학구역을 큰학교까지 확대 지정해 큰학교 학생들이 주소 이전 없이 작은학교로만 전·입학이 가능한 일방향 공동통학구역을 말한다.

시교육청은 2026학년도에 좀 더 많은 학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작은학교 활성화 지원 대상교를 초 5교로 확대한다. 선정된 5교에는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당 2000만원 이내로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모델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확대 운영하며, 작은학교 우수사례 홍보 채널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이미혜 혁신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린 특색있는 프로그램비 등 지원을 통해 학생·학부모·교원·지역사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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