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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새해 첫 일출, 유니온타워 전망대서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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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일 해돋이 위해 2시간 앞당겨 오전 7시 개방
총 200명 선착순 입장…시설 안전 관리 철저 시행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하남시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을 맞아 유니온타워 전망대를 2시간 앞당겨 개방하고 시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조기 개방은 2026년 1월 1일 하루에 한해 진행되며 평소 오전 9시에 개방되는 전망대를 이날만 오전 7시부터 운영한다. 새해 첫 일출은 오전 7시 47분께로 예상된다.

유니온타워 전망대 일출 모습. [사진=하남시]

높이 105m의 하남 유니온타워 전망대는 360도로 탁 트인 시야를 갖춘 하남의 대표적인 전망 명소로 한강과 검단산, 예봉산 등의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조기 개방에 따라 시민들은 전망대에서 검단산 능선 너머로 떠오르는 새해 첫 태양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전망대 입장 인원은 총 200명이며 1층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받아 입장하면 된다. 엘리베이터 동선 분리와 현장 안내 인력 배치 등을 통해 혼잡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시는 행사 전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요원 배치와 인원 통제, 비상 상황 대응 체계를 가동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해맞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전용신 시 자원순환과장은 “2026년 새해 첫 해를 바라보며 시민 모두가 희망찬 출발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유니온타워 전망대가 시민 일상 속에서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 유니온타워 전망대는 평소에도 시민과 방문객에게 개방되는 열린 전망 공간으로 앞으로도 계절과 시기에 맞춘 다양한 시민 체감형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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