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NHN의 신작 '디시디아 듀엘럼 파이널 판타지'가 해외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그래픽 만족도 91%, 전투 만족도 75%를 기록하며 호평받았다.
![[사진=스퀘어에닉스]](https://image.inews24.com/v1/dc3ebc7ac47ddd.jpg)
게임 퍼블리셔인 일본 스퀘어에닉스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일본·미국·캐나다 CBT 설문조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CBT는 지난달 7~14일 일주일간, 현지 이용자 4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캐릭터 모델링, 스킬 효과 등 그래픽에 얼마나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91%(매우 만족 59%+만족 32%)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전투 시스템의 경우 75%가 짧은 경기 시간과 전략적 전투 방식에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모바일 대전 게임 경험자 83%, 비경험자 75%는 정식 출시 후 이용 의사를 밝혔다. 이용자들은 "스토리·그래픽이 신선하다", "캐릭터 모델과 상호작용이 잘 만들어졌다", "파이널 판타지 캐릭터들의 케미가 느껴진다", "한판당 시간이 길지도 짧지도 않아 시간 날 때마다 플레이하기 좋다"며 호평했다.
디시디아 듀엘럼 파이널 판타지는 스퀘어에닉스의 인기 IP(지식재산) '파이널 판타지'를 활용한 모바일 대전 액션 게임이다. NHN플레이아트가 개발 중이며 내년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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