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새단장'에서 환경정비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가로환경 정비와 생활환경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이 중앙정부 차원에서 공식 인정을 받은 것이다.
군은 거리 청결 유지, 불법 폐기물 처리, 생활환경 개선 등 기초 환경관리를 지속해 왔다.
특히 새단장 기간 동안 민·관·군 합동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며 정주환경 개선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성과로 군은 전국 기초지자체 중 환경정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새단장'은 행안부 주관의 범정부 환경정화 운동으로, 추석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9월 22일부터 10월 1일, 10월 24일부터 28일 두 차례에 걸쳐 전국에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지속해 온 생활밀착형 환경관리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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