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1일 세종국악당에서 ‘2025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여주시민들과 함께 여주의 사계를 돌아보고, 다가올 새해의 희망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여주시민과 전문 예술인이 함께 여주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노래하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봄’은 민요 신동 여주초등학교 윤세종 군이, ‘여름’은 여주여자중학교 합창단이 맡아 무대를 선보인다.
‘가을’은 여주시 홍보대사인 소프라노 신델라가, ‘겨울’은 재단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로 거듭난 시민들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표현될 예정이다.
축하 공연으로는 우리의 감성을 표현하는 장사익과 트로트 신동 유지우가 출연해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순열 이사장은 "2025년 올해 여주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바쁘고 풍성한 한해를 맞았던 것 같다"며 "내년에도 우리는 여주시민들의 일상이 즐거워질 수 있도록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만나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여러분의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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