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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특검 "尹-金 '정치적 공동체'...金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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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수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정치공동체'로 활동해 온 것이 명확히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특검팀은 29일 최종수사결과 발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특검팀은 "수사결과에 의하면, 김건희가 윤 전 대통령의 정치입문 단계부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고, 그 연장선에서 대통령 당선 후에도 공천에 적극 개입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다만, 윤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으로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에 개입한 사실이 확인됨에도 불구하고, 공직선거법 등 관련 법령 상 대통령 당선인이 공무원으로 규정되지 않아 기소에 이르지 못했다"며 "이와 관련해서는 입법적 논의가 필요한지 검토해야 하는 과제가 남겨졌다"고 지적했다.

민중기 특별검사가 29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빌딩 브리핑실에서 열린 김건희 특검 최종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사진=연합뉴스]
민중기 특별검사가 29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빌딩 브리핑실에서 열린 김건희 특검 최종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사진=연합뉴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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