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올해 마지막 상장사로 29일 코스닥에 입성한 세미파이브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4분 현재 세미파이브는 공모가(2만 4000원) 대비 37.8% 오른 3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직후 한 때 가격이 4만 22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인공지능(AI) 맞춤형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세미파이브는 상장 전인 지난 18~19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청약 증거금으로 15조 6751억원을 기록하면서 올해 코스닥 상장사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세미파이브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글로벌 선행 기술 및 IP 확보를 통한 기술 리더십 강화 등 운영 자금과 사업 확대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날 스팩 합병 방식으로 상장한 금속 가공 전문 기업 삼미금속은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회사는 IBKS제22호스팩과 합병하며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했다. 합병 비율은 1대 0.5474952이며 합병 가액은 3653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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