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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더 나은 세상 만든다"…넥슨, 누적 기부금 8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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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약 110억원 기부…'의료·교육·복지' 다양한 사업 전개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넥슨은 올해 약 110억원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난 10여년간 누적 기부금도 800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넥슨은 의료·교육·사회복지·재난구호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넥슨은 올해 게임 IP 기반 사회공헌 사업으로 어린이, 장애 환우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메이플스토리 '단풍잎 놀이터' 프로젝트의 경우 노후화됐거나 부족했던 놀이 공간을 공공 놀이터로 재조성해 어린이들의 놀 권리와 건강권을 확장했다. 마비노기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은 발달장애 청년의 사회적 일터와 연계한 참여형 나눔 모델로 자리 잡았다.

사회복지 영역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이어졌다. 넥슨은 넥슨게임즈와 함께 영케어러(가족돌봄아동)을 지원하는 '위드영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해 돌봄·교육·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아울러 전국재해구호협회와의 협력으로 산불 등 국가 재난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

넥슨이 오랜 시간 집중해 온 '어린이 의료 지원'은 올해 전환점을 맞았다. 넥슨은 올해 '전남권 넥슨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개원하며 수도권·충청·영호남을 아우르는 권역별 어린이 재활의료체계를 완성했다. 넥슨재단은 국내 어린이 건강권을 위해 지난 10여년간 누적 625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후원했다. 지난해 말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서 실시한 만족도 조사는 긍정 평가율 99%를 달성해 질적으로도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꾸준히 진행한 코딩 교육 사업은 올 한해 더욱 체계화됐다. 컴퓨팅교사협회(ATC)와 함께 운영한 융합형 코딩 교육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올해 누적 참여 학생 수 20만명을 넘어섰으며,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은 정식 론칭 이후 학교 연계 수업과 함께 코딩 교실, 대학생 멘토 봉사 프로그램으로 이어져 코딩 교육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넥슨은 '게임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철학을 중심으로 내년에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확장해 갈 예정이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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