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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온라인 잡화점의 대부 스트림라인 문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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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온라인 잡화점의 원조 격인 스트림라인이 13일 문을 닫는다고 선언했

다.

팀 딜메로 스트림라인닷컴 창업자이자 회장은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

난 수개월 동안 모든 노력을 기울였으나 더 이상 쓸 수 있는 카드가 없다

는 사실을 확인해야 했다”고 말하고 “사업을 계속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딜레로 스트림라인 회장은 스트림라인의 서비스는 11월 22일 까지만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림라인닷컴은 1993년에 설립된 온라인 잡화점으로 미국 인터넷 잡화점

의 원조 격이다. 스트림라인은 특히 고객 주차장에 스트림라인 전용 냉동

보관함을 설치한 것으로 유명하다.

스트림라인은 지난 해 까지 5,64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현금을 비

롯한 유동자산 보유액이 지난 1월 3,500만 달러에서 7월에는 480만 달러로

뚝 떨어지는 등 극심한 운영자금 압박에 시달려왔다.

스트림라인은 올해 들어 닷컴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악화되자 워싱턴과 시카

고의 사업권을 매각하는 등 자구노력을 폈으나 끝내 문을 닫게 됐다.

/백병규 객원기자

href="mailto:bkb21@hananet.net">bkb21@hana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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