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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청소년 대상 AI윤리 교육 확대…이화여대와 커리큘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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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for Good' 프로젝트 일환…11월 서울 4개 학교서 시범 교육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는 'Digital for Goo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롭게 개발한 AI윤리 교육 커리큘럼을 활용해 청소년 대상 AI역량 교육과 함께 AI윤리 교육을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KT가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지난 11월 서울시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새로운 AI윤리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KT]
KT가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지난 11월 서울시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새로운 AI윤리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KT]

KT는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와 제작한 AI윤리 커리큘럼에 KT의 AI윤리 정책과 프로세스를 전담하는 조직인 'KT Responsible AI Center'의 자문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커리큘럼에는 AI윤리의 정의, 핵심가치 등이 체계적으로 정립돼 있다. 학생들이 AI 기술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AI를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과정도 포함됐다.

KT는 AI윤리 교육 확대에 앞서 11월 한 달간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4개 학교 약 28개 학급을 대상으로 시범 교육을 진행해 효과성을 검증했다.

'Digital for Good' 프로젝트는 KT가 디지털 환경의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KT는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와 아동·청소년용 디지털 윤리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해 2022년부터 전국 약 13만명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 교육'을 진행했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 실장은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이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AI윤리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KT는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 해소와 올바른 디지털 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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