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LG전자가 미국과 영국 주요 도심에서 전장 사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전장 사업 캠페인 영상 ‘LG 온 보드(LG on board)’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B2B사업의 핵심 축인 전장 사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대중에게 알리는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LG전자]](https://image.inews24.com/v1/1d0531af21626e.jpg)
![LG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B2B사업의 핵심 축인 전장 사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대중에게 알리는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LG전자]](https://image.inews24.com/v1/b488e2948d3931.jpg)
LG 온 보드는 LG의 전장 기술이 자동차에 탑재됐다는 의미와 함께, 주행 경험 전반을 LG가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캠페인 영상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n-Vehicle Infotainment)와 인캐빈 센싱(In-Cabin sensing) 등 전장 솔루션이 운전자 상태를 인식하고 주행 환경에 맞춰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운전자의 피로를 감지해 휴식을 제안하고, 내비게이션 경로를 자동으로 변경하는 장면이 포함됐다.
차량 디스플레이에는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ACP, Automotive Content Platform)이 구현된다.
전 세계 2억6000만대 이상의 스마트 TV에 적용된 webOS 기반 고객 경험이 차량 내부로 확장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LG전자는 비히클솔루션(VS) 사업본부를 중심으로 링크드인과 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장 사업 인지도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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