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세븐일레븐이 가맹점 및 파트너사와의 견고한 신뢰 협력 체계를 인정받았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26일 열린 '제30회 한국유통대상' 상생·협력 부문에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지난 26일 열린 '제30회 한국유통대상' 상생·협력 부문에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세븐일레븐]](https://image.inews24.com/v1/261963c3a525d8.jpg)
한국유통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부가 주최하는 국내 유통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포상한다. 상생·협력 부문은 기업 간 협업 활동을 통해 상생협력을 증진하고 동반성장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된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평가에서 '신뢰'와 '협력'을 대전제로 가맹점과 파트너사의 본원적 경쟁력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이해관계자의 이익 증진과 소비자 만족도 향상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세븐일레븐은 가맹점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위해 상생협력위원회와 자율분쟁조정기구를 운영하며 소통과 신뢰를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횡령사고 보상보험 무료 지원 △통합 챗봇(AI) 서비스를 통한 운영 효율화 △농식품 바우처 사업 참여 등 가맹점의 매출 증대와 경영주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활동도 돋보인다. 대표적으로 중소 납품업체 대금 100% 현금 지급과 동반성장펀드 운용 등 금융 지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성과공유제를 통한 중소납품업체의 경제적 이익 공유 △대·중소기업 해외 동반진출 지원 △강소농가 유통 활성화 지원 △협력사 ESG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의 본원적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박상준 세븐일레븐 상생협력팀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기업 경영에 있어 공존·공영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가맹점 및 파트너사와의 견고한 상생협력 체계를 유지 및 발전시켜 고객의 마음속 첫 번째 편의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인부문에서는 기현경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이 '2025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에서 도시락, 즉석피자, 군고구마 등 먹거리 최대 50% 할인과 빼빼로데이 2+2, 차별화 기획 상품 할인 행사 등 시행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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