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전국의 한파특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일요일인 28일은 낮 기온이 최고 12도까지 오르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지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f832fd81dc7201.jpg)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6~2도, 낮 최고기온은 2~12도로 예보됐다.
이날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 충남 북부 서해안에 곳에 따라 비나 눈이 내리겠다.
새벽에는 충남권과 전북 북부, 경남 북서 내륙 일부 지역에 0.1㎝ 미만의 눈이 오겠다.
오는 2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모두 5㎜ 안팎이다.
하늘은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은 대체로 흐리겠고, 강원동해안과 그 밖의 남부지방,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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