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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 “동백~신봉선 완성도 높이려면 용인지역 3대 과제 반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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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용인특례시의원들과 정례회의서 방안 모색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용인정)은 지난 26일 용인특례시의원들과 정례회의를 갖고 최근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얻은 동백~신봉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용인지역 3대 과제 반영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첫 번째로 “용인플랫폼시티로 이어지는 구성역이 현재 GTX-A, 수인분당선과 연결 중이고 향후 지하화로 건설될 경부고속도로, 23번 국지도로가 지날 예정이어서 동백~신봉선까지 교차될 경우 혼잡이 예상될 수 있다”며 “설계 단계부터 충분한 경유 공간 및 원활한 교통 시스템을 반영해 차질없이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왼쪽 세번째)이 지난 26일 용인특례시의원들과 정례회의에서 동백~신봉선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이언주 의원실]

두 번째는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을 동백~신봉선에 재투자하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어 세 번째로 동백~신봉선의 교통망 기능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마북연구단지~단국대~용인플랫폼시티 연계를 통한 용인지역 첨단클러스터 구축 활성화를 위해 동백~신봉선에서 마북연구단지(교동) 지역과 신분당선 동천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언주 의원은 “용인플랫폼시티 사업을 원활히 뒷받침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동백~신봉선 설계 단계부터 주변 교통망 건설을 감안한 원활한 공간 및 시스템을 반영해야 한다”면서 “마북연구단지 활성화를 위해 신분당선 동천역부터 단국대~마북연구단지(교동)을 잇는 철도망 확보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논의된 내용을 우리 당 시의원들과 함께 적극 추진할 것이고 용인시도 이에 협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논의 내용 중 일부는 시의회에서 제안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언주 의원은 “용인플랫폼시티 교차지점 공간 확보와 향후 철도망 예비타당성 검토 등 구체적 절차 진행시 경기도, 국토교통부와의 협의 등 국회에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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