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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희망의 징검다리’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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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명의 특수아동 위한 치유프로그램 운영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광양제철소가 지난 24일, 광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장,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등 약 8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24일 전남 광양제철소에서 진행된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8기 발대식에서 군, 제철소 관계자들과 특수장애아동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양제철소]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은 광양제철소의 주관 아래 도움이 필요한 만 12세 이하의 특수장애 아이들에게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 8기를 맞이했다.

이번 사업에는 포스코 임직원들의 급여 1%로 조성된 포스코1%나눔재단이 6,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1,000만원을 추가로 전달하며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에 나섰다는 의미를 더했다.

1년간 89명의 아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며, 돌봄과 치료가 필요한 특수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한 아이들에게는 △악기연주와 미술도구를 활용한 ‘음악/치료’ △오감기능을 활용한 ‘오감통합치료’ △그룹활동 및 승마장 활용 체력 활동이 진행되는 ‘특수운동치료’로 구성된 심리/신체 재활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며 지역과 함께 동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광양=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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