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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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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세계야시장, ‘문화기반 도시 활력’ 우수사례로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광산세계야시장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광산구는 지방정부의 문화정책을 발굴하고·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린 대회에서 광산세계야시장 문화를 도시활력 회복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난 10월 광산구 월곡동 ‘차 없는 거리’에서 광산세계야시장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산구]

지난해에 이어 지난 10월 18일 월곡동 ‘차 없는 거리’에서 진행된 광산세계야시장 축제에는 4만여명이 함께하며 세계의 다양한 문화로 광주의 밤을 밝히는 ‘광주 속 세계인의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지역 주민과 상인회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운영 등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더했다. 구가 통신 빅데이터·신용카드 매출 데이터 등을 분석한 결과, 축제기간 동안 상권매출이 전주에 비해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세계야시장은 선주민과 이주민 공동체가 주도해 다양한 문화를 펼치며,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축제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며 “광산세계야시장 축제 등 지역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견인하는 시민 중심 문화정책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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