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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남과학대와 관학지역발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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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과 상생 기반 강화 전략 논의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남 곡성군과 전남과학대학교는 지난 23일 '2025년 제2차 관·학 지역발전협의회'를 열고, 지역과 대학의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출범해 올해 제24회차를 맞은 관·학 지역발전협의회는 일자리 연계형 전문교육과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등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져오고 있다.

곡성군이 전남과학대와 관·학 지역발전협의회 개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 곡성군]

이번 협의회에는 군 기획실장과 전남과학대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양 기관 업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협력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1차 협의회에서 논의됐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청년참여형 옥외광고 디자인 프로젝트를 비롯해, 관외 전입학생 지원사업·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토란 우량품종 선발시험 용역 등 협력사업들이 운영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과제에 대해서도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학생 유치·지역 정주 연계 △고령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지역민 대상 마음돌봄 사업 △수상레포츠 관광단지 조성과 연계한 학과 개설 △관내 농촌 봉사활동 확대 등 새로운 협력과제에 대한 제안도 있었다.

특히 유학생 유치 분야에서는 단순한 학생 유치에 그치지 않고, 곡성군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과 연계해 졸업 이후에도 지역에 정주하며 관광·서비스·돌봄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군과 대학이 협력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곡성군과 전남과학대학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교육·청년·산업·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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