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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 협력사에 매각 등 자사주 165억원어치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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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호제강에 50억 규모 매각⋯우리사주엔 유·무상 양도

[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스맥이 위탁 생산(OEM) 파트너사인 만호제강에 자사주를 매각해 총 16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한다.

26일 스맥은 보유한 자사주 77만주를 협력사인 만호제강에 이달 29일 장외 거래 형태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약 50억원 규모다. 발행주식 총수의 약 1.12%다.

[스맥 CI]
[스맥 CI]

만호제강은 와이어로프·특수강선·섬유로프 등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그간 스맥에 공작 기계·로봇용 특수 소재 부품 등을 조달했다. 이번 거래로 양사의 전략적 제휴가 더 강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스맥은 우리사주조합을 대상으로 자사주 양도 계획도 밝혔다. 오는 29일 약 68억원 규모의 자사주 100만주를 조합에 무상 출연한다. 입고 후 4년간 의무 예탁을 적용한다.

같은 날 약 47억원 어치의 자사주 90만 7031주는 유상 매각한다. 해당 주식에 대해선 1년간 의무 예탁할 예정이다. 회사는 "임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보상하고 기업 가치를 증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종합적인 처분 계획에 따라 스맥의 자사주 보유 비중은 기존 4.33%(295만 7902주)에서 0.41%(28만 871주)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성진우 기자(politpet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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