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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110조원 생산적 금융 추진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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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증권 전담 조직 신설

[아이뉴스24 임우섭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그룹 차원의 '생산적 금융 추진단'을 발족했다. 추진단은 5년간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통합 추진·관리 조직이다.

신한금융은 28일 그룹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사무국장을 맡아 △투자 △대출 △재무·건전성 △포용 금융 등 4개 분과의 추진단을 만들었다.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추진단은 9개 자회사의 총괄 그룹장과 협업해 첨단산업과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프로젝트 실행을 총괄한다.

신한금융은 추진위원회와 분과별 협의회, 추진단 임원 회의를 정례 운영해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성과를 그룹 CEO 및 자회사 CEO의 전략 과제에 반영하는 관리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주요 자회사에도 생산적 금융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신한은행은 여신그룹 내 '생산포용금융부'를 신설해 제도 설계부터 운영, 리스크 관리까지 생산적·포용 금융 전 과정을 총괄한다.

신한투자증권은 발행어음 기반 '종합금융운용부'를 통해 혁신 기업 대상 투자·대출을 확대한다. 신한캐피탈도 상품·기능 중심의 투자 중심 조직 재편에 나섰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생산적·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발굴하고 있다"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신한만의 지속 가능한 생산적·포용적 금융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우섭 기자(coldpl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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