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쿠팡이 유출자 관련 조사 발표와 관련해 "자체 조사가 아니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유출자의 자백을 받고 해킹에 사용된 장비 등을 회수했다고 발표한 것이 대해 정부가 '일방적 주장'이라며 반박하자 재반박 입장을 발표한 것이다.
쿠팡은 "정부의 지시에 따라 유출자의 완전한 자백을 받아내고, 유출에 사용된 모든 기기를 회수했다"며 "정보 유출자로부터 알게 된 새로운 사실, 진술서, 장비 등을 받은 즉시 정부에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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