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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MZ세대 사원협의체 '프레시보드'로 조직문화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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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전반의 일하는 환경·소통 방식 개선 추진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깨끗한나라는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원협의체 '프레시 보드' 활동을 통해 올 한해 조직문화와 근무 환경 전반에서 개선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깨끗한나라의 MZ세대로 구성된 사원협의체 프레시 보드 2기. [사진=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의 MZ세대로 구성된 사원협의체 프레시 보드 2기. [사진=깨끗한나라]

프레시 보드는 2021년 12월 발족해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참여형 사원협의체다. 임직원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일하는 환경과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 구성원이 주축이 돼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편 요소를 발굴하고, 이를 실행 가능한 개선 과제로 제안하는 게 특징이다.

깨끗한나라는 본사와 공장을 아우르는 프레시 보드 구성을 통해 직무와 근무 형태를 넘어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를 토대로 조직 전반의 일하는 환경과 소통 방식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운영된 프레시 보드 2기는 근무 환경과 소통 방식 개선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표적으로 △본사 및 공장의 사무 환경 개선 제안 △청주공장 안내판 정비 △사무직 네임택 설치 등을 통해 업무 동선과 현장 가독성을 개선 등이다.

소통 측면에서도 개선이 이뤄졌다. 프레시 보드는 메일함 용량 부족에 따른 업무 불편 의견을 반영해 사내 메일 시스템의 저장 용량 확대를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업무 자료 관리와 대용량 파일 공유가 원활해지는 등 내부 소통 환경과 업무 효율성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깨끗한나라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프레시 보드 3기를 운영하며, 임직원 참여 기반의 소통 문화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프레시 보드는 내부 구성원의 목소리를 조직문화와 근무 환경 개선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중심으로,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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