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플랫폼 애기야가자, 브레드이발소와 ‘전략적 마케팅’ 협업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키즈 플랫폼으로 대한민국 75만 부모들의 선택을 받은 ‘애기야가자’가 아이들을 위한 캐릭터 이야기 작품으로 눈길을 끄는 ‘브레드이발소’와 협업한다.

애기야가자는 최근 브레드이발소와 ‘전략적 마케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두 회사는 △공동 프로모션 및 마케팅 진행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상호 홍보 △상호 공동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 협력 등에서 협업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성연우 애기야가자 마케팅 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은 기존부터 협업 관계를 이어오던 브레드이발소와의 협업을 더욱 세분화하고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협약”이라며 “매해 브레드이발소와 더욱 다양하고 신선한 협업 사례를 보여드리고 고객들의 경험과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기야가자는 아이들과 부모가 장소를 기반으로 인근에서 함께할 수 있는 활동과 여행 장소 등을 추천해주고 큐레이션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자 애플리케이션(앱)으로 75만5000여명의 가입자가 이용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설립 이래 2022년 구글플레이 올해 인기 앱으로 선정되며, 지난해에는 부산의 관광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