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마즈막재서 새해 알리는 북소리 울린다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 충주시와 충주문화원은 2026년 1월 1일 병오년 새해를 맞아 마즈막재 종댕이길 2주차장에서 해맞이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사물놀이 몰개의 웅장한 대북 공연과 함께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하며 시민의 건강과 행복, 충주시의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다.

행사는 당일 오전 7시45분 시작해 새해 축시와 찬가, 새해 소망 매달기, 캐릭터(충주씨) 사진찍기, 새해 덕담, 세시음식 나눔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대원고등학교에서 마즈막재를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영 예정이다.

오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마즈막재에서 충원교 방향은 일방통행으로 운영되며, 충원교에서 마즈막재로의 진입은 통제된다.